미래캠퍼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중심대학 선정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중심대학 선정

2027년 2월까지 500억 원 재정 지원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7년 2월까지 500억 원(400억 원+ 교육인프라 구축비 1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데이터 중심의 강원도 대전환을 이뤄 다가오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세 개의 핵심 산업 분야(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춘천: 정밀의료, 강릉: 스마트수소에너지)를 정하고 강원권 15개 대학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업의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산학 연구와 기업 지원 및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성된 인재를 지역에 정주시켜 지속적인 지역 혁신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미래캠퍼스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중심대학이 돼 12개 참여대학과 협력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교육을 책임지게 되며, 이를 위해 ‘헬스케어융합학부’를 신설해 상기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지역의 지속 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