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 성과, 네이처 인덱스 한국특집호에 소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우리 대학교의 혁신적 교육·연구 성과가 5월 28일 출판된 네이처 인덱스 2020 한국특집호에 게재됐다.

우리 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2020 네이처 인덱스 교육기관 순위에서 서울대(58위), KAIST(70위)에 이어 국내 3위(글로벌 147위)에 이름을 올려 세계수준의 연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동시에 대학의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하는 THE Global Impact Ranking에서 세계47위에 올라 대학의 연구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기는 역할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네이처 인덱스 한국특집호에서는 우리 대학교의 각종 사회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산업폐기물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의 보편적 건강보장에 기여하는 국제보건연구, 시각장애인의 온라인 쇼핑을 돕는 앱 개발 등 학생 주도의 사회혁신활동, 지구촌 난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등이 주목 받았다.

네이처가 한국의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룬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기초연구와 독창적인 연구 개발에 집중적 투자를 통해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에서 선도자(first mover)로 나서고자 하는 한국의 연구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한편, 네이처 인덱스는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발표하는 연구경쟁력 지표로, 최근 1년 간 82종의 국제 유력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 기관별, 국가별 저자 비율을 고려하여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