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 LINC+사업단, ‘2019 연세 MEDICI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지역 대표 산학협력 대학으로의 입지 제고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 그 효과를 확산하는 ‘2019 연세 MEDICI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강원도, 원주시가 후원했다. 주로 학생 산학협력 성과 전시 및 경진대회(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와 시상식, 유명인사 초청강연, 기업지원 사업 성과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지역 대학생 및 중·고등학교, 유관기관, 기업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의 영향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이번은 특히 미래캠퍼스의 비전인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자율융합대학’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정형선 원주LINC+사업단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역 대표 산학협력 대학으로서 지역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기술사업화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교육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EDICI는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의 핵심가치로 Mentoring(멘토링), Experience(현장중심형), Diversity(다학제간 융합교육), Incubation(내실화 및 역량강화), Collaboration(협력 및 동반성장), Innovation(혁신성)의 약어다. 르네상스 시대를 연 메디치 가문처럼 산학협력의 르네상스를 선도하겠다는 대학의 의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