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연문인상에 임철규 명예교수, 황경신 작가,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모교 명예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

우리 대학교 문과대학 동창회(회장 유경선)가 11월 6일 문과대학 100주년기념홀에서 제19회 연문인((延文人)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로는 학술부문에 임철규 명예교수(영문 58), 문화예술부문에 황경신 작가(영문 84), 사회봉사 부문에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철학 80)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유경선 동창회장, 김용학 총장, 홍종화 교학부총장, 이경원 문과대학장을 비롯해 역대 수상자 및 문과대학 동문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연문인상은 문과대학 동창회가 지난 2001년부터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문에게 수여하려고 만들었다. 학문적 업적이 훌륭한 동문이나 모교에서 봉직한 교수에게는 학술부문,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작활동이나 왕성한 예술 활동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는 문화예술부문, 각 사회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연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동문에게는 사회봉사부문으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