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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개교 134주년 기념 중국연구원 기념행사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5-22

개교 134주년 기념 중국연구원 기념행사 열어

중국학 연구 싱크탱크 ‘차하얼학회’와 협정하기도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5월 10일 개교 134주년을 맞아 공자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중국의 차하얼학회(察哈尔学会, 회장 한팡밍(韩方明)), 한국국제문화교류원(원장 송기출)과 함께 국제학술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용학 총장, 홍종화 교학부총장, 유경선 유진그룹 대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대한민국중국대사관 추궈홍(邱國洪) 대사와 중국·인도네시아·한국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공유문화의 융합과 창조’라는 주제로 백영서 명예교수와 김선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북경대 쟈칭궈(賈慶國) 국제관계대학 교수, 우스커(吳思科) 중국중동문제 특사, 인도네시아 에리야트노 차관보와 얀드라 알커맨 BAU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토론 후엔 음악대학 남성 4중창단의 노래와 북경음악학원 창린즈 교수의 고쟁(古箏) 연주가 이어졌다.   


한편, 행사에선 ‘연세대학교-차하얼학회 연구센터’ 협정식도 이뤄졌다. 연구센터가 세워지면 중국연구원은 중국내 중국학 연구의 최대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중국학 연구를 할 수 있다.  

 

vol.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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