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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웹메일 시스템, 구글 Gmail로 전면 교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9-18

웹메일 시스템, 구글 Gmail로 전면 교체
용량 제한 없이 어디서든 사용
MS o365 메일 서비스로 자동 수업 관리까지

 

 

우리 대학교 웹메일 시스템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구글 Gmail과 MS o365 메일 서비스로 전면 교체된다.

 

학술정보원이 추진하는 클라우드 메일 전환 사업은 Gmail, 구글 드라이브, 캘린더, 클래스룸, 행아웃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글 앱스’와, Excel, Outlook, oneDrive 등이 포함되어 있는 ‘MS o365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Gmail은 교육 기관 사용자에게 메일 및 드라이브 용량을 제한 없이 평생 동안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 명문대학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MS o365 서비스는 MS 소프트웨어를 집에서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어 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서비스로 손꼽힌다. 본 클라우드 메일 전환 사업으로 연세인이라면 누구나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구글 서비스를 활용하면 수업시간표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예컨대, 수강신청이 끝나면 구글 캘린더에 본인의 수업시간표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한 수강과목 교수의 캘린더를 본인 캘린더에 등록함으로써 보강, 시험 관련 일정 등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고 동기화할 수 있다. 회의 예약 시에도 참석자 전원의 캘린더에 회의일정 및 장소 알림이 가능해져 일정 관리가 더욱 간편해진다.

 

 

 

이봉규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클라우드 메일 전환 사업을 통해 협업 도구, 구글 캘린더의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연세인 간의 소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mail의 무제한 저장 공간 제공,  MS o365 소프트웨어 사용 등으로 IT서비스가 강화되어 연구와 학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메일 주소에 약간의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Gmail은 @yonsei.ac.kr의 기존 메일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MS o365 메일은 @o365.yonsei.ac.kr이라는 별도 도메인을 사용하게 된다.

 

최은지(화공생명공학 14) 학생은 “Google 설문, 협업 도구 등의 활용이 가능해 과제 진행이 많이 편해질 것 같고, 1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모든 학업 자료를 구글 드라이브에 보관할 수 있어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도 가능할 것 같다.“고 전하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vol.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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