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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대학창업펀드' 기금 30억 조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15

'대학창업펀드' 기금 30억 조성 
 
대학 창업 활성화 위해 ‘YUTH 대학창업기업 펀드’ 결성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대표 최문근)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창업펀드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과 정부 매칭으로 대학의 창업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대학창업교육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6월 20일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고려대기술지주, 부산연합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전남대기술지주 등 5개 대학의 조합을 최종 선정자로 발표하고 171억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30억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대학창업펀드 선정에는 (대학)기술지주형 11개와 (개인)전문투자형 1개 등 모두 12개 조합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현장 심의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대학의 창업지원 의지와 펀드 운용능력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조합은 조합 결성 절차를 거쳐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게 된다. 또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대학원 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실전 창업까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 한국벤처투자(대표 조강래)는 30억 원 규모의 ‘YUTH 대학창업기업 펀드’ 결성을 위한 1차 출자금 납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1일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펀드매니저인 김훈배 기술지주 본부장은 “본 펀드는 대학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대학 창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펀드의 수익률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면서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이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시키는 전략을 구사하여 IPO나 구주 매각, M&A 등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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