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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다가온 정기연고전, ‘화합’으로 승리하리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8-31

다가온 정기연고전, ‘화합으로 승리하리라

 

오는 9월 22일, 23일 잠실야구장 등

책임운영제 도입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할 것

 

 

‘2017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 경기대회’(이하 연고전)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연고전은 오는 9월 22일(금), 23일(토) 이틀간 잠실야구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 전적 18승 10무 18패 … 승패에 귀추 주목

 

 

 

지난해 연고전은 우리 대학이 럭비에서 우승하고 농구와 빙구에서 비기면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역대 전적은 18승 10무 18패로 오는 정기 연고전의 승패에 보다 귀추가 주목된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개막식과 야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빙구 경기가 열린다. 23일에는 목동주경기장에서 럭비 경기와 축구 경기가 연이어 개최된다.

 

양교 모두 승리를 향한 갈증으로 올해 연고전에서 특히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만큼 우리 대학은 연고전의 성공적 개최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 준비 TFT를 구성하고 다방면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19일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 주재로 연고전 관련 기관 소속 30여 명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학생 및 동문의 참여율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입장 시스템 개편 … 학생증만으로 농구 일부 입장 허용

 

 

먼저 올해 연고전에서는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입장시스템이 개편될 예정이다. 농구장에 한하여 티켓 배부는 단과대별 인원수를 고려하여 배분하며 입장시간을 조절하여 티켓 소지자는 선착순으로 우선 입장하되, 일정시간이 되면 티켓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증 소지만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단, 빙구장의 경우 안전을 고려하여 기존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다.

 

책임운영제 도입으로 동문 서비스 개선

 

 

더불어 행사 당일 체계적인 동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운영제를 도입한다. 그동안 연고전에서는 동문들의 자리배정 및 도시락 배부 문제 등이 매년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고전에서는 각 기관별 책임운영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임운영제에 따라 각 담당기관이 정해진 구역 별로 좌석 안내에서부터 기념품 및 도시락 배부, 기타 불편사항 해결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성원별 담당기관 안내

 

구분 담당기관
대표단(VIP) 미래전략팀
교무위원 총무처
동문 총동문회, 여자총동문회
학생 학생복지처
교직원 총무처

 

잠실야구장과 목동주경기장은 티켓 없이 입장 가능하나 그밖의 경기 관람을 원하는 동문은 총동문회 등에 직접 문의해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연고전 당일에는 경기장마다 설치된 동문회 부스에서 동문 신원 확인 후 기념품과 도시락을 수령할 수 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원주 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배치하고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우리 대학은 향후 추가 회의를 통해 사전 준비 TFT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보다 구체화하고, 연고전이 연세 구성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기 연고전 일정

 

9.22(금)

10:00 개회식 / 잠실야구장

1 1:00 야구 / 잠실야구장

15:00 농구 / 잠실실내체육관

17:00 빙구 / 목동아이스링크

 

9.23(토)

1 1:00 럭비 / 목동주경기장

13:30 축구 / 목동주경기장

 

vol.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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