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클리닉 실적 보고회 가져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클리닉은 2008년 한해 2,897건의 수술건수를 올렸다고 보고했다. 또한, 외래 환자 수도 50%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클리닉 외래를 찾은 환자는 총 30,406명으로 2007년 21,840명에 비해 50% 정도 증가한 약 만 명의 환자가 외래를 더 찾았다. 이 들 중 2,897명이 갑상선암 등으로 수술을 받아 수술 건수 또한 크게 늘어났다. 수술 건수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갑상선암클리닉은 이러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30건의 논문(이중 19건이 SCI논문에 등제)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엔 로봇을 이용한 수술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월 2일 종합관 337호에서 개최된 갑상선암클리닉 2008년도 실적 보고회에는 박창일 의료원장,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그리고 박정수 교수를 비롯한 클리닉 의료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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