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6-26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개소

의료기기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상용화 주도



국내 의료기기 실증 지원을 이끌어 온 의료원이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해 의료기기 R&D 전주기에 대한 실증 지원을 이어간다.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총장, 금기창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김동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사업은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병원 플랫폼 기반 지원 체계 구축 및 제품 실증화를 골자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심사를 통해 지난 4월 국내 6개 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의료원의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수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의료원은 2020년 11월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열고, 2023년까지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실증, 구매까지 전 주기를 지원해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상용화를 이끌어왔다. 'YONSEI 글로벌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컨소시엄으로 이뤄진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분야는 초음파영상 진단기기와 엑스선 촬영 장치 같은 영상·계측 진단기기 분야로 센터장인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강남 신경외과)가 사업을 총괄하며, 연구비 지원 규모는 5년간 32억 3000만원이다. 센터는 영상·계측 진단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나 실사용평가와 같은 제품 실증을 돕고 국내외 실증 컨설팅, 글로벌 실증 연구 지원, 실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국내외 공동전시관 운영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ISO 14155 인증 확대 등 실증 연구 인프라 고도화 및 해외 실증 연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실증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성욱 센터장은 “센터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기반으로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ISO 14155 인증범위를 확대해 국제 수준의 실증센터를 고도화하고 해외 실증연구 수행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국내 대표 글로벌 실증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vol. 전체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