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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재상봉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담긴 기부금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4-05-21

재상봉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담긴 기부금

의대·치대·간호대 기부금 전달식

올해 재상봉 행사를 맞이한 동문들이 모교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기부금을 전했다.

의과대학 재상봉 50주년 동문과 25주년 동문은 지난 11일 윤인배홀에서 기부금을 전하며 모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의과대학 74년 졸업동기회(이종현 대표 외 61명)는 졸업 50주년 재상봉을 기념하며 8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국내 동문 50명과 해외 동문 12명이 합심해 모금됐다. 특히 이혜리 동문이 가정의학교실 발전기부금으로 2억 원을, 이종현 동문이 외과학교실 발전기부금 1억 원과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3,000만 원을, 이매리 동문이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10만 달러, 유능화 동문이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3,000만 원을 후원하며 모교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현 대표는 “훌륭한 스승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 동기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동기들이 함께 소중한 뜻을 모으게 됐다.”고 전했다.


의과대학 99년 졸업동기회(최중혁 대표 외 122명)도 졸업 25주년 재상봉을 기념하며 5억 원을 기부했다. 동기회장인 최중혁 동창이 3,000만원을 전하는 등 국내 동문 119명과 해외 동문 4명이 합심해 의과대학 신축기부금 3억 원, 의과대학 발전기부금 2억 원 총 5억원을 모금했다.


최중혁 대표는 “국민건강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필수의료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현재 장기화된 의정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국민들이 하루 빨리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대학 재상봉 동문들도 11일 서병인홀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이연종 졸업 50주년 동문 대표와 민천기 졸업 25주년 동문 대표가 참석했다. 치과대학 졸업 50주년과 25주년 동문들은 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각각 기부금 3,800만 원과 5,000만 원을 모았다. 졸업 25주년 동문들은 치과대학 동문회 발전을 바라며 동문회 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추가로 전했다.


이연종 대표는 “졸업 50주년을 처음 맞이해 더욱 영광이며 앞으로도 치과대학이 번영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호대학은 재상봉 행사 전날인 10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재상봉 동문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재상봉 동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졸업 50주년 동문들은 간호대학 발전 및 장학기부금으로 1억 원을, 졸업 25주년 동문과 15주년 동문도 각각 2,500만 원, 440만 원을 간호대학 발전기부금으로 후원했다.


안은영 졸업 50주년 동문 대표는 “오늘 자리에 참석한 동문부터 머나먼 타국에 있어 함께하지 못한 동문까지 간호대학을 향한 모두의 마음은 항상 고마움이었다.”며 “국내 1위, 세계 50위권에 올라 대단히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학교에 기부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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