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의학교육상에 김영삼 교수

지난달 15일 의대 1층 회의실에서 시상식 열려

의대 김영삼 교수(내과학)가 제11회 알렌의학교육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5일 의대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영삼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장, 호흡기내과장, 폐질환연구소장, 의대 광혜교육위원회 임상실습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과대학 및 세브란스 발전에 힘썼다. 또 내과학, 중환자 관련 다양한 학회 활동, 대통령의료자문의 등 교외 업무를 수행해 국가 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영삼 교수는 “우수업적 교수상, 올해의 교수상에 이어 알렌의학교육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료, 선후배 교수들과 학생들의 학문적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수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과대학은 2013년부터 교육에 대한 정량 및 정질, 다각적 교육 기여도, 업적 등을 종합해 알렌의학교육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