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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대, 제45차 ‘열대의학 심포지엄’ 성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7-12

의대, 제45차 ‘열대의학 심포지엄’ 성료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



의과대학 열대의학연구소가 지난달 25일 감염병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열대의학 심포지엄’을 웨비나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열대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감염병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보건안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6명의 감염병 전문가가 강연했다. ▲코로나 백신 mRNA 개발자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가 mRNA의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사무총장 제롬 킴(Jerome Kim)이 포스트 COVID-19 시대에 의료취약국가의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의대 용태순 열대의학연구소장은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과 콜레라, 한센병, 토양매개성 기생충증 등 소외열대질환을 ▲前 WHO 공무원 로라 호켄(Laura Hawken)은 아프리카 등 위생이 열악한 국가에서의 감염병 퇴치 액션플랜을 설명했다. ▲의대 김주영 교수(환경의생물학)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유전체 분석 연구인 메타제노믹스에 대한 학술적 최신 지견을 밝혔다. 끝으로 ▲에볼라 전문가 안토인 느쿠바(Antoine Nkuba) 박사가 최근 전 세계에 확산 중이며 지난 22일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원숭이 두창에 대한 설명과 예방, 진단, 치료법을 논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대에서 감염병 대응 교육을 받은 이종욱 펠로우쉽 연수생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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