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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20

[의료원 소식] 인물 동정

우리 의료원 의료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임명 받아



● 의대 이영목 교수(강남 소아청소년과)가 지난달 23일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목 교수는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자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지난달 29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제82차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조시현·이재훈 교수(강남 산부인과), 추성필 강사, 최은아 전공의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연구 분야에서의 역량을 자랑했다. 


조시현·이재훈 교수(강남 산부인과) 연구팀이 최근 제82차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논문상(기초)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자궁내막증 쥐 모델에서 홍삼의 투여가 마이크로 RN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자궁내막증 수술 후 홍삼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microRNA 측면에서 분석했다.


추성필 강사(산부인과학)는 ‘포르모노네틴이 자궁내막증에 미치는 치료적 효과에 대한 생체 내·시험관 연구’ 로 기초부문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추 교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로 기능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르모노네틴의 치료적 농도를 설정하고 자궁내막 조직의 단백질 발현을 시험관·동물실험으로 연구했다. 비호르몬 제제인 포르모노네틴 용량 조절로 자궁내막증의 증식을 억제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최은아 전공의(산부인과학)는 ‘한국인 여성 중 습관성 유산에서 관찰되는 생체표지자로서 단일염기다형성에 대한 연구’로 임상부문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최 전공의는 단일염기다형성의 여러가지 유전자조합을 확인해 특정 조합에서 습관성 유산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단일염기다형성의 특정 유전자조합을 추후 진단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 습관성 유산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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