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cience Award 심포지엄 개최

2021년 신설돼 올해 첫 심포지엄 개최

의과대학은 지난 10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2 ‘Yonsei Team Science Awa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eam Science Award는 연세의대만의 도전적인 미래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기획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창의적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2021년 신설됐고 올해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다중오믹스 기반 질병 규명 및 혁신 치료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Team Science Award 참여 연구진들은 그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고, 세계적 선도그룹 연구자들과 함께 첨단 연구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의대 복진웅 교수(해부학)가 좌장을 맡아 ‘난청의 중개치료법’을 주제로, 2세션에서는 의대 김철훈 교수(약리학)가 좌장을 맡아 ‘난청 및 호흡기 질환의 다중오믹스 접근법’을 주제로 연구팀들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3세션은 의대 강석구 교수(신경외과학)가 좌장을 맡아 ‘신경종양학의 다중오믹스 접근법’을 주제로, 마지막 4세션에서는 의대 강훈철 교수(소아과학)가 좌장을 맡아 ‘뇌질환의 중개연구’를 주제로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며 연구자들이 그동안 이뤄낸 첨단 연구지식과 성과, 질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에 대해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