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제3회 세브란스 어워즈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성과 학생 포상

의과대학은 지난 14일 1층 회의실에서 제3회 ‘SEVERANCE AWARDS’ 시상식을 열고 각 부문별 수상 학생들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창의 부문에 김운연(의학2)·김정태(의학1), 연구 부문에 김재한(의학3)·박승현(의학2)·범승원(의학3)이, 사회공헌 부문에 김민지(의학4)·서연우(의학3)·이채원(의학1)이, 리더십 부문에 정연진(의학4)·김연정(의학1)·박상준(의학3)이, 학업 부문에 박준하(의예2)·김진영(의학1)·박지용(의학2)·이대호(의학3)·김용재(의학4)가 선정돼 수상했다. 

의대는 학생들의 학업활동 및 비교과활동에서의 다양한 성과를 독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세브란스 어워즈를 2020년 신설했다. 포상 분야는 창의 부문, 연구 부문, 사회공헌 부문, 리더십 부문, 학업 부문으로 나뉜다. 

창의 부문은 창업·특허 부문 교외 수상과 관련 교외 지원, 사업 수주 및 특허 또는 실용신안 등록 등을 기준으로, 연구 부문은 제1저자로 SCI(E)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이력과 교외 수상, 교외 연구과제 수주 등을 토대로, 사회공헌 부문은 근로, 재능 기부, 헌혈 등과 같은 교내외 사회공헌 활동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리더십 부문은 의대 내 교우관계와 자치활동, 홍보활동 등을 바탕으로, 학업 부문은 임상종합의학평가, 기초의학평가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