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멘토링프로그램 체결식

진로 결정 등을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간호대학은 지난달 25일 선배·재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멘토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결정 등을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홍영주(11년졸), 간호대 이지예(13년졸), 메이요 클리닉 구은빈(14년졸) 동문 등 총 8명이 멘토로 활약한다.

재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맞춰 멘토를 선정해 6개월간 멘토링을 이어간다.

12월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과 소감을 밝히는 결과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의금 학장은 “현업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생생한 경험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재학생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