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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연세의료원 조직문화,‘MZ세대’가 바꾼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20

연세의료원 조직문화,‘MZ세대’가 바꾼다

세브란스 컬쳐보드 출범

젊은 인재들이 조직문화 혁신 선도



의료원이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세브란스 컬쳐보드’를 출범했다.


세브란스 컬쳐보드에서는 입사 10년 이하의 직원 51명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1팀 당 9~11명씩 신촌 지역 3개팀, 강남과 용인 지역 각각 1개팀이 참여한다. 


컬쳐보드는 ▲번아웃을 줄이기 위한 활동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활동 ▲세대·직종·부서 사이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 ▲불필요한 프로세스 개선 등 일하는 방식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 분석 및 제안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진한다.


의료원은 활동 시작 전 역량 강화 교육, 원내 어드바이저와 외부 전문 퍼실리테이터 자문 등 컬쳐보드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활동 우수 팀을 대상으로 포상도 진행한다. 대상 1팀에 1000만 원, 금상 1팀에 300만 원, 은상 1팀에 200만 원, 동상 2팀에 100만 원을 지급한다.


8일에는 ABMRC 유일한 홀에서 컬쳐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재개발팀의 컬쳐보드 운영 방법 등의 안내를 시작으로 윤동섭 의료원장, 안상훈 인재경영실장, 이유미 인적자원개발센터 소장, 한수영 간호부원장이 환영사 겸 격려사를 전했다. 또 윤동섭 의료원장은 각 팀의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선재 인적자원개발센터 부소장은 컬쳐보드 도입 취지, 활동 계획 등을 안내했다.


외부 강사들의 특강도 이어졌다. 박혁종 밴드웨건 대표는 컨설턴트의 과제수행에 관해, 김성준 국민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는 좋은 조직문화의 비밀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사고를 촉진하고 프로젝트 수행 방법을 가이드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팀토의를 진행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세브란스 컬쳐보드 제도는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들이 제안하는 조직문화의 방향성을 듣고자 마련했다.”며 “컬쳐보드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의료원 모든 구성원이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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