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알렌의학교육상에 허지회 교수

의과대학 교육 전반과 학생 개발을 위해 힘써온 공로 인정받아

의대 허지회 교수(신경과학)가 제10회 알렌의학교육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16일 의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허지회 교수는 의대 교육부학장, 세브란스 뇌졸중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의과대학 교육 전반과 학생 개발을 위해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의대 교과목운영 부문, 강의 부문에서 우수업적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지회 교수는 “알렌의학교육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렌의학교육상은 교육이 교수의 책무 중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명예로운 활동임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이 동료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