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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윤동섭 의료원장,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22-06-08

윤동섭 의료원장,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 취임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윤동섭 의료원장이 제41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취임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4월 8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추대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지난달 19일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는 제41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윤동섭 회장은 “의료계의 산적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조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동섭 회장은 “의사 수가 충분치 않다는 점에 대해 많은 분이 공감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의과대학 정원을 어느 정도 늘리는 게 가장 적절한 지 합의점을 도출하는 게 급선무”라면서 “의사 인력이 적정 수준이 될 때까지 교육의 충실도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알렸다.


COVID-19 장기화로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진료 추진에 대해서는 “대면 진료를 원칙으로 관련 제도를 보완해 가며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병협은 향후 미래헬스케어위원회를 신설해 비대면 진료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향후 의료전달체계 정립, 보건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의료 양극화 해소 방안 마련,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공약들을 실행하는 한편 협회가 변화를 미리 읽고 선도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지키고 병원들이 온전히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vol.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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